세계 7위로 성장한 국내 시장에 각국 기업 참여

일반시민 위한 재테크·시공 관련 솔루션 눈길

국내외 태양광 전문기업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엑스포는 최근 1GW규모로 세계 7위까지 성장한 국내 태양광시장과 관련사업 대중화에 따른 흐름을 반영하듯  많은 시공 전문기업과 재테크 세미나 등이 마련돼 일반시민 등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엑스포에는 국내 태양전지·모듈 제조업체를 비롯해 트리나솔라, JA솔라, GE파워컨버전, 중국 다큐오솔라사의 국내 대행사인 가윤인터내셔날 등 많은 외국 태양광전문기업들이 참가했다.

또 제이에스피브이, 탑인프라, 럭스코, 네모이엔지 등 국내 태양광업체들도 전시장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1GW규모 이상으로 커진 국내 태양광시장의 성장을 반영하듯 시공부문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파랑종합건설, 현대에코쏠라, 성진에프아이에스 등 많은 태양광 시공 전문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태양광사업 대중화에 발맞춰 개인발전소와 태양광 관련 재테크 전략 등 일반시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솔루션과 세미나가 다수 마련됐다. 이외에도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가방, 태양광 모자, 태양광 조명 등 태양광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응용제품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스포와 함께 열린 ‘2016 PV 월드 포럼’에도 중국, 대만 등 국내외 30여명의 태양광분야 전문가가 참석 ▶고수익 창출을 위한 태양광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성과 활용 ▶고효율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계와 제안 ▶고수익 창출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운영과 최적의 메인티넌스 대책 등 태양광 사업자들을 위한 다수의 세미나가 마련돼 참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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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