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의 김 씨는 작년 2억 5000만 원 정도를 들여 1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현재 수입은 매월 적지 않은 수준으로, 연간 상당한 수준의 금액이 고정적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약 8년 정도면 원금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는 쓸모 없어진 폐염전 부지에 큰 마음 먹고 세운 태양광 발전소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9월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내놓은 ‘은퇴리포트 21호’에 따르면 남은 한 사람의 삶까지 생각하는 세심한 은퇴설계를 위해 ‘부부 기대여명’에 바탕을 둔 은퇴설계가 필요하다. 부부 기대여명이란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삶이 모두 마무리 되기까지의 기대시간을 말한다. 부부가 60세 동갑일 때 남편의 기대여명은 22.03년, 아내는 26.96년으로 약 5년의 차이가 있으며 아내가 연하일수록 차이는 커진다. 사별 후 배우자의 여생을 뒷받침하는 효율적인 은퇴설계가 절실한 것이다.

그러나 보험연구원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현재 안정적인 수입원이 꼭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떠오르는 노후대책이 바로 ‘태양광발전사업’이다. 최근 빈 논이나 밭, 임야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개인이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한 뒤 이를 한전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한전은 계통한계가격(SMP)으로 개인에게서 전기를 사들이고 전국의 화력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자가 갖게 되는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돈을 지불한다. 국가에서 장려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아울러 PC 및 모바일로 발전량이나 발전 시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인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가 편리하고, 1회 투자로 평균 30년 정도의 장기간 사업을 할 수 있는데다 증여/상속/매매 시 세제 혜택을 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사업을 직접 설치한다면 사업 검토부터 인허가, 알맞은 부지 선정 등 복잡한 일이 많아 초보자가 시행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따라서 최근에는 태양광발전소를 분양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사업 전문 업체인 ㈜현대태양광은 태양광 발전 토지 매입 중개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 컨설팅, 인허가 대행, 시공 및 관리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도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충북 제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100kW 단위 1구좌로 토지면적 약 400평과 토지공사, 시설, 인허가 대행 전체를 포함해 2억 1,500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 분양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태양광 홈페이지(www.hdsolar.kr)와 전화(042-532-39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브릿지 경제

원문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11800093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