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을 일컬어 흔히 100세 시대라 말한다. 의료 시스템이 워낙 발달한 세상이다 보니 특별한 질병이 없다면 100세 가까이 사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돈’이다. 지금은 퇴직금만으로도 여유 있는 은퇴설계를 할 수 있었던 과거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퇴직 연령은 전혀 높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제2의 직장을 찾지 않으면 노후 생활이 거의 힘든 지경이 된 것이다. 
 
실제 한국노동연구원이 올 3월 발표한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과 연금의 소득대체율 국제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48.6%(2011년 기준)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12.4%)보다 약 4배 많은 수준으로,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현재 안정적인 수입원이 절실함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노후 대책, 노후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연금보다 안전하고 수익이 좋은 태양광 발전 사업이 새로운 노후 준비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후 태양으로부터 얻어지는 전기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전은 계통한계가격(SMP)으로 개인에게 전기를 사들이고 있고, 전국 화력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자가 갖는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한다. 이처럼 수요자가 확실한 만큼 태양광 발전 사업은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을 이용하는 사업이니 만큼 원자재 비용 걱정 없이 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익성도 훌륭하다. 전남 폐 염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김모씨의 월 수입은 약 250만 원, 1년에 약 3천만 원 정도다. 김씨의 사례를 짚어보면, 초기 설비비가 2억5천만 원 정도 들었기 때문에 약 8년 정도면 충분히 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회 투자로 30년 동안 꾸준히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태양광 사업지 부동산을 증여하거나 상속, 매매할 때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사후 자녀나 배우자에게 상속하려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빈 논이나 밭, 임야 어디든 설치할 수 있고 큰 힘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으로 농사를 포기하는 경우에도 도전해볼 만 하다.
 
태양광발전사업 전문 업체인 ㈜현대태양광 관계자는 “PC나 모바일로 발전량과 발전 시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인 발전 시스템이 도입되어있기 때문에 연세 드신 분들도 쉽게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 부지 선정이나 사업 검토, 인허가 등의 문제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 매입, 중개, 사업 타당성 분석, 인허가 대행, 시공, 관리 등 태양광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도맡고 있는 태양광 사업 전문 업체 ㈜현대태양광은 최근 충북 제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소 분양을 받을 경우 부지 선정부터 사업 검토, 인허가 등의 문제에 골머리 썩을 필요가 없어 많은 사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따로 시설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시설 금액이 상당히 저렴해지고 관리도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는 추세다.
 
분양 비용은 100kW 단위 1구좌를 2억1천500만 원(토지면적 약 400평과 토지공사, 시설, 인허가 대행 등 포함)이다. 태양광 분양 및 설비 문의에 대한 내용은 ㈜현대태양광 홈페이지(www.hdsol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042-532-3999)상담도 가능하다.

출처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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