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를 철저히하고 있는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몇이나 될까? 만 20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험연구원의 ‘2015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둘 중 한 명이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8.6%(2011년 기준, 한국노동연구원 자료)로, OECD 국가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은퇴 연령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마당에 고령화 진입에 대한 사회적인 준비가 미비하여 늙어서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거의 없는데다 주거비 상승과 자녀 뒷바라지, 은행 저금리 등의 이유로 재테크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은퇴 설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 및 태양광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태양광발전사업이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후, 태양빛으로부터 발생하는 전기를 한전에 판매해 수익을 얻는 일을 말하며, 국가 장려 사업인데다 무한한 에너지인 태양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꾀할 수 있다.

현재 한전은 계통한계가격(SMP)으로 개인에게 전기를 사들이고 있고, 전국 화력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자가 갖는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고 있어 수요처도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은 논, 밭, 임야, 폐 염전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 위에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빈 땅이나 놀고 있는 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이들이 기존 농토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세워 수익을 얻는 경우도 상당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태양광발전소 분양이 뜨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분양을 받을 경우 부지 선정부터 사업 검토, 인허가 등의 문제에 골머리 썩을 필요가 없어 많은 사업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따로 시설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시설 금액이 상당히 저렴해지고 관리도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운영도 쉽다. 무인 발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PC나 모바일로 발전량과 발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증여, 상속, 매매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후에는 자녀나 배우자에게 상속할 수도 있다.

태양광발전사업 전문업체 ㈜현대태양광은 초기 부지 선정, 사업 검토, 인허가 등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부터 설비까지 총체적으로 도맡고 있으며 현재 충북 제천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단지를 분양 중에 있다.

㈜현대태양광 관계자는 “분양이 시작되고 은퇴 준비 중이거나 이미 은퇴하신 분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밝히며 “모듈 10년, 인버터 5년에 대해 무상 A/S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발전 효율과 시스템 이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때문에 사업이 처음인 이들도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제천의 ㈜현대태양광 대규모 발전소 분양 비용은 100kW 단위 1구좌 2억1천500만 원이며 이는 토지면적 약 400평과 토지공사/시설/인허가 대행 등의 모든 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50%는 융자가 가능하다. 태양광 분양 및 설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태양광 홈페이지(www.hdsolar.kr)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